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1' 시리즈가 삼성전자 '갤럭시'를 제치고 미국 소비자 매체 평가에서 1~2위를 차지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컨슈머리포트는 최신 스마트폰을 평가한 결과 애플 아이폰11 프로 맥스가 95점으로 1위, 아이폰11 프로가 92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기존 1위였던 삼성전자 '갤럭시S10플러스'는 3위로 밀렸다. 기존 3위였던 '갤럭시S10'은 5위로 평가됐다. 또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플러스는 8위, 갤럭시노트10플러스 5G는 11위, 갤럭시노트10은 12위에 그쳤다.

애플은 지난달 20일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아이폰11, 아이폰11프로, 아이폰11프로 맥스 등 신형 아이폰 3가지 모델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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