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고촌재단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희망멘토링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한국방송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한다.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인적, 물적,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등 4개 부문으로 시상한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수상단체 중 유일한 민간 장학재단이다.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와 정서지원을 위한 멘토링사업을 운영하며 교육복지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종근당고촌재단은 2013년부터 서대문구, 광진구, 동대문구, 성동구와 협약을 맺고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학습지도와 진로상담을 돕는 교육봉사 멘토링 활동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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