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기업도시 인근에 조성할 드람파크산업단지 건설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충주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가 이 산단 조성사업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충북도는 드림파크산단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했다.

시와 현대산업개발, 대흥종합건설 등 5개 사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은 2862억원을 투자해 충주시 중앙탑면 하구암리 용전리 일원에 175만3000㎡ 규모의 드람피크 산단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산단을 15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3332억원의 생산을 유발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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