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2일 오후 4시 현재 고속·전동·일반 열차를 비롯한 열차 운행율이 평시 대비 74% 수준이라고 밝혔다.

열차 운행율은 ▲고속(KTX) 67.7% ▲일반(새마을 누리로 무궁화 ITX-청춘) 63.7%, ▲광역(전동열차) 82.5% ▲화물 26.9%다.

코레일이 앞서 이날 오전 공개한 예상운행률은 KTX 67.9%, 일반 59.4%(새마을호 59.5%, 무궁화호 62.7%, ITX청춘 58.3%, 누리로 57.1%), 광역(수도권 전철) 82%., 화물열차 25%였다. 코레일은 실제 열차 운행 상황을 반영해 오후에 운행률을 다시 집계한다.

파업참가율은 30.69%로 집계됐다. 1만9677명 가운데 6044명이 파업에 동참했지만, 현재 6명이 복귀한 상황이라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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