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테라피는 10일 자사 주요 제품인 4등급 지혈제 '이노씰 플러스'의 상용화를 완료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지난 2월 기술특례제도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이노테라피는 접착고분자 기술에 기반한 지혈제 제품에 100억원 이상의 연구 개발비를 투자해 상용화 연구를 진행해왔다.

상장 당시 체외에 사용할 수 있는 2등급 제품 '이노씰'의 국내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으며 본격적으로 다양한 수술 및 적응증에 사용할 수 있는 체내용 4등급 제품군의 해외 임상개발과 출시를 목표로 공모자금을 사용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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