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0일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 컨설팅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컨설팅단은 한양대 구자훈 교수를 단장으로 하며, 도시재생뉴딜 선정지역 21곳(15개 광역)을 4대 권역(수도권, 충청권, 호남·강원권, 영남권)으로 나눠 올해 12월까지 지역별로 컨설팅을 최대 5회 실시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쇠퇴하는 지역의 산업기반을 되살리거나 ▲주차장을 비롯한 생활SOC를 공급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거나 ▲조선 등 기반 사업이 쇠퇴하면서 위기를 맞은 지역민의 일자리를 알선하거나 원도심 상권을 재생하는 등의 사업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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