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P2P금융법 법제화를 앞두고 업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10일 금융위원회는 P2P금융법 시행령 등 하위규정 마련 전,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한 'P2P업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은행회관에서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P2P 업체는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한국P2P금융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 홈페이지 통해서 오는 15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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