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국세청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피해 농가에 대해 "신고납세기간 연장, 징수 유예, 세무조사 유예 등의 조치를 적극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청장은 이에 대해 "수익금액 대비 필요경비와 수익공제를 어느 정도 할 것인지를 검토해보고 기획재정부와도 상의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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