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국민연금의 책임투자 활성화 방안과 스튜어드십 코드 후속 조치 확정이 늦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두 사안 모두 다음달까지는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능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제7차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박 장관은 "책임투자, 수탁자 책임 원칙과 관련되는 법이 자본시장법"이라며 "자본시장법 시행령이 오는 16일까지로 입법 예고돼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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