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제제 전문기업 SK플라즈마가 남미 최대 혈액제제 시장에 진출한다.

SK플라즈마는 브라질 보건부(Ministerio da Saude)가 주관한 2020년 혈액제제 입찰에서 면역 글로불린 리브감마-에스앤주(IVIG-SN)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SK플라즈마가 수주한 총 금액은 미화로 약 2천만 달러 규모다.

SK플라즈마는 세계 1위 호주 CSL 등 8개 글로벌 혈액제제 회사들과의 경쟁을 뚫고 최종 공급자로 선정됐다.

SK플라즈마가 수주한 2천만 달러는 회사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의 수출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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