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에서 제조를 아우르는 메이커 운동을 지원하는 '메이커스페이스'를 발전시키기 위해 '3D 프린팅' 활동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최종민 중소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6일 '혁신활동 분석을 통한 메이커스페이스 발전방안: 전문랩을 중심으로'라는 연구결과를 통해 이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제조업의 문턱이 낮아지며 메이커운동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진행됐다. 현재 국내에서는 '메이커 문화' 확산 및 제조업의 혁신을 위해 메이커스페이스의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고서는 메이커스페이스의 핵심 장비 중 하나인 3D 프린터(3D 프린팅) 관련 특허활동을 토대로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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