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300인 이상 버스업체 10곳 중 9곳은 지난 7~9월 석 달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이달 1일 본격 시행에 들어간 주52시간 근무제를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300인 이상 노선버스 업체(81개) 중 95%인 77개가 4일 현재 주 52시간 근무제를 시행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7월 1일부터 주52시간 근무제를 시작한 21개사 ▲석 달간(7~9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10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56개사를 포함한다.
조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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