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는 4일 우리은행과 협약을 맺고 여성경제인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중기부와 여성경제인협회, 우리은행이 지난 8월 체결한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광역지자체별로 설립된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은 우리은행으로부터 재원을 출연 받아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신용보증 대상기업은 중기부의 '여성기업 확인서' 등을 보유한 소기업·소상공인이다. 대표자 개인의 신용등급은 1~6등급으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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