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오는 8일까지 고위험 산업시설을 보유한 충북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안전진단과 가스 안전교육 등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공사가 보유한 가스안전 전문기술과 노하우를 지역 산업현장에 전파해 사고를 예방하고, 기업의 지속발전을 돕기 위해 서비스를 지원한다.

엘지화학 청주공장을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엘지화학 오창 테크노파크, 한화큐셀앤드 첨단소재㈜, SK에어가스 청주공장, 선도산업㈜ 등 6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한다.

대상기업의 사업과 안전관심 분야를 고려해 가스안전 기술교육(산업시설 사고예방, 방폭기기 시공 및 관리기준, 안전진단 컨설팅(시설·시스템 진단) 등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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