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로 움직이는 건설기계의 국제표준을 개발하기 위한 국제전기기술위원(IEC) 산하 작업반 회의가 우리나라 주도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호텔에서 이런 내용을 논의하기 위한 '건설기계용 연료전지 국제표준화 작업반'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과 프랑스, 중국, 일본 등 4개국 국제표준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들은 우리나라가 제안한 '건설기계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성능평가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제정하기 위한 첫 번째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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