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폐차되는 전기차의 폐배터리 처리가 새로운 문제로 등장한 가운데, 경남 진주에서 전기차 폐 배터리 해체 시연회가 열렸다.

환경부와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는 4일 오후 2시 진주시 대곡면 진주자동차재활용산업에서 ‘전기차 폐배터리 안전 해체 및 관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차 폐차와 관련, 유용한 재활용자원인 폐배터리의 적정 회수체계 구축을 통한 자원순환성 향상을 위해 이론과 시연교육이 동시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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