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자유한국당이 개천절인 10월 3일 서울 광화문에서 '문재인 정부 규탄' 장외집회를 개최한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문재인 정권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조국 사퇴 집회’에는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와 한나라당(자유한국당 전신) 원내대표 출신의 이재오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김진태 의원 등이 참여할 전망이다.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며 단식에 돌입한 이학재 의원도 이날 집회 참석을 마지막으로 단식을 끝낸다고 밝혔다.
조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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