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등산자이&어울림’ 조감도. (사진=GS건설)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GS건설은 오는 10월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무등산자이&어울림’을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무등산자이&어울림은 지하 3층~지상 31층 25개동, 전용면적 39~160㎡ 총 2,564가구로 이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30㎡ 1,64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무등산자이&어울림은 광주에서 보기 드문 2,564가구 대단지 규모이고 정비사업단지에서 약 16%대의 낮은 건폐율을 적용했다.

특히 단지 인근 효동초, 동신중·고, 동신여중·고 등을 도보통학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광주는 현재 재개발 정비사업도 한창이다. 우산구역 무등산자이&어울림을 비롯해 북구, 동구 일대에 약 1만9000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광주 전역을 순환하는 도시철도 2호선도 인근에 계획되어 있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은 광주시청에서 효천역까지 잇는 교통망으로 지난 5일 기공식을 진행했다.

오는 2023년 1단계 구간(광주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이 개통 예정이며 이어 순차적으로 2구간(광주역~전남대~수완지구~광주시청), 3구간(백운광장~효천역) 전 구간이 2025년이면 개통될 예정이다.
 
무등산자이&어울림 모델하우스는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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