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경기도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 뉴시스 그래픽(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28일 오후 6시30분께 경기 김포시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0여 분만에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17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11층 내부와 TV 냉장고를 비롯한 가전제품 등 가정용품 등을 태웠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들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 졌다. 이 과정에서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