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청년 스타트업 기업인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대한상의는 25일 오후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청년스타트업포럼' 출범식을 개최하고 청년기업인들과 함께 스타트업 애로해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효진 8퍼센트 대표, 김재연 정육각 대표, 손보미 콰라소프트 대표, 송승재 라이프시맨틱스 대표, 김기웅 심플프로젝트 대표, 김태경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대표,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 한정훈 홈스토리생활 대표, 권신구 21그램 대표 등 청년 스타트업 기업인 18명이 참석했다.

청년스타트업포럼은 대한상의에서 만든 첫 스타트업 협의체이다. 젊은 기업인 중심으로 꾸려져 상의 위원회 중에서 연령대가 가장 젊다. 수평적 소통과 자유로운 경영 환경에 익숙한 맴버들의 특성을 반영해 위원장과 같은 직위를 따로 두지 않는 등 운영방식도 기존 틀을 탈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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