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 지니톡고’가 화제다.

말랑말랑 지니톡고는 한글과컴퓨터에서 지난 6월 출시한 인공지능 통번역기다. 해외여행에서 언어 때문에 고생한다면 지니톡고가 딱 이다.

▲ 한글과컴퓨터 제공

말랑말랑 지니톡고는 인터넷이 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통번역을 지원하며, 인터넷이 연결되면 추가로 태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 등 61개 언어를 지원합니다.

발음 정확도를 체크할 수 있는 ‘말하기 학습’, 여행지에서 필요한 날씨와 환율 등을 알려주는 ‘여행도우미’ 등의 기능도 탑재됐다.

여행지 관련 정보를 제공해주는  핫스팟 공유 등의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한컴은 지난해 6월 중국 대표 인공지능 기업인 아이플라이텍(iFLYTEK)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 5월 합작법인 ’아큐플라이에이아이(Accufly.AI)’를 설립하는 등 합작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협력 1년 만에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지니톡고!‘를 탄생시켰다.

한컴은  개그우먼 김숙 씨를 전속모델로 발탁, 외국어로 인해 겪게 되는 여러 가지 난처한 상황들을 ’지니톡 고!‘로 타개한다는 컨셉의 TV광고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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