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12일(현지시간) 독일에서 개막한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미래 이동성을 보여주는 전기구동 오프로드 콘셉트카 '아우디 AI:트레일 콰트로' 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4인승 차량인 '아우디 AI:트레일 콰트로'는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한 차량이다. 바닥까지 유리로 둘러싸인 좌석은 이전에 볼 수 없던 전방위적 시야를 제공한다.

'아우디 AI:트레일'에는 TV를 보거나 영상회의를 하는데 필요한 대형 스크린이 없다. 단지 유리로 둘러싸인 넓은 차체를 통해 주변 경관에 대한 선명한 풍경을 제공한다.

'아우디 AI:트레일 콰트로'는 아우디의 전기 구동 콘셉트카 시리즈의 4번째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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