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가 완벽하게 새로워진 모습으로 재탄생한 '올 뉴 디펜더'를 12일(현지시간) 독일에서 개막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최고사업책임자 필릭스 브라우티검은 "올 뉴 디펜더는 전세계 128개국에 출시될 예정이며, 각국의 배출가스 및 안전 요건을 모두 충족한다"며 고 말했다.

랜드로버를 대표하던 디펜더의 신형 모델인 올 뉴 디펜더는 레인지로버, 디스커버리와 함께 랜드로버 브랜드를 완성하는 모델이다.

랜드로버는 단순함과 내구성을 강조함으로써 디펜더만의 실용적인 디자인을 유지했다.

인테리어 디자인에서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앞좌석 센터페시아를 가로지르는 '마그네슘 합금 크로스카 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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