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여객선 운항횟수를 142회 늘린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중 여객선 운항횟수를 1일 평균 782회에서 924회를 142회 늘어난다. 평소보다 18.2% 증가한 수치다.

또 전국 선착장, 항만 인근에 임시 주차장(10개소·1500대)했다. 지역별로 ▲인천 900대 ▲군산 190대 ▲완도 200대 ▲포항 110대 ▲보령 100대 등이다. 또 주 전산기 및 네트워크 보안장비 등 점검·관리를 통해 연안 여객선 이용객의 발권 및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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