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12일(현지시간) 내년 중에 50년만기 초장기 국채를 발생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므누신 장관은 이날 '딜북 DC 전략포럼'에 참석해 "만약 적절한 수요가 있으면 50년 만기 국채를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므누신 장관이 기존의 30년 만기 국채를 뛰어넘는 초장기 국채 발행을 모색하는 것은 상환 부담을 덜어보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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