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인공제회 자원봉사자들이 29일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식재료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군인공제회)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군인공제회는 29일,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밥퍼 나눔 운동본부’에서 독거노인과 취약 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군인공제회 자원봉사단 30여명은 지난 3월에 이어 2차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후원금 700만 원을 전달하고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영세노인 1,000여명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했다.

2015년 2월 27일 군인공제회 본부 및 사업체 직원들고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발족한 이래 연간 2회씩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군인공제회 자원봉사단은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사랑의 김장 나누기 운동’, ‘연탄배달’ 및 ‘중증 장애우 시설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인공제회는 설날과 추석을 비롯해 호국보훈의 달에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와 각 군 본부로부터 추천받은 생활환경이 어려운 20명의 군인공제회 회원 가정에 위문금과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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