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누잔, ‘자신이 발견한 수천 개 수학 정리, 종이 아끼려고 풀이과정 적지 않아’…후대 수학자들 머리 싸매고 해독

김문철 기자l승인20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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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뉴스=김문철 기자] 스리니바사 라마누잔이 화제다.

라마누장은 인도의 수학자이다. 분배함수(分配函數)의 성질에 관한 연구를 포함해 정수학(整數學)에 크게 이바지한 수학자다.

그는 12세 때인 1900년에 로니(S.L. Loney)의 《평면삼각법 Plane Trigonometry》을 탐독하면서 수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1904년 쿰바코남에 있는 국립대학에 장학생으로 입학하였으나, 다른 과목은 등한시한 채 수학에만 심취하였기 때문에 첫해에 낙제하고, 이후 1908년까지 비샤카파트남과 마드라스에서 홀로 분수와 분할에 관한 수학 연구를 계속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1913년 영국의 수학자 하디에게 증명 없이 일련의 정리만 나열해 보낸 논문이 인정을 받으면서 그의 특이한 재능도 높은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다. 이로 인해 정부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1914년 영국으로 건너가 케임브리지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하디의 개인지도를 받으며 함께 연구하였다.

1918년 인도인으로는 처음으로 영국 왕립학회 회원으로 선출되었고, 1919년 인도로 귀국하였으나,

이듬해 4월 26일 32세의 젊은 나이로 숨졌다

오일러(Leonhard Euler)·야코비(Carl Gustav Jacob Jacobi) 이래로 가장 천재적인 수학자로 꼽힌다.

라마누잔은 자기가 발견한 수천 개 수학 정리를 노트 네 권에 남겼는데, 종이를 아끼려고 풀이를 적지 않았다. 덕분에 그가 정리한 원리를 알아내려고 아직도 수학자들이 머리를 싸매고 있단다.
김문철 기자  ace8819@econ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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