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는 21일 글로벌 경기감속 우려가 재연하면서 중국 경제에 대한 여파로 투자 심리가 흔들려 보합 혼조세로 개장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53 포인트, 0.15% 하락한 2875.47로 장을 열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24.21 포인트, 0.26% 내린 9304.52로 출발했다.
             
중국인민은행이 전날 우량기업에 대한 지표 대출금리 LPR을 새로운 산출방식으로 처음 발표하면서 실질적인 금리인하에 나섰다.

의약품주와 식품주는 상승하고 있다. 상하이에 거점을 두고 있는 종목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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