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Stefano Giovannoni)와 손잡고 선보인 제품 패키지 디자인으로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통해 아이들이 친구가 되고, 함께 손을 잡고 뛰어 노는 모습을 제품 패키지에 나타냈다.

패키지를 빙 둘러싸는 캐릭터들의 모습은 마치 강강술래를 연상케 하는데,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배스킨라빈스의 브랜드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훌륭히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배스킨라빈스의 디자인적 가치를 인정받아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패키지 디자인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