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경산업은 8월21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애경산업 본사에서 아프리카 말라위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지원식에서 애경산업 이윤규 대표이사(왼쪽), (사)에버서번트 박상록 사무처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애경산업)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애경산업은 사단법인 에버서번트와 함께 21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애경산업 본사에서 아프리카 말라위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애경산업은 아프리카 최빈국 중 하나인 말라위 지역주민들과 말라위 대양누가병원의 위생 상황 개선을 위해 3,500만원(공장도가 기준) 상당의 세탁세제를 (사)에버서번트에 전달했다.

(사)에버서번트에 전달된 애경산업 세탁세제는 말라위 수도위 링롤궤에 위치한 대양누가병원, 대양대학교, 링롱궤 지역단체 등 지역주민의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사)에버서번트는 아프리카 말라위의 의료∙교육∙농업 등의 지원사업을 통해 말라위 지역주민들의 삶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되는 애경산업 제품이 최빈국인 말라위 위생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애경산업 제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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