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스마트 초이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로이 공개한 갤럭시 노트 10의 우선 개통이 시작되면서 출고가와 중고폰 판매 등에 관심이 쏠리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이동통신사들은 지난 9일부터 갤럭시 노트10의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20일 사전예약자들의 우선개통이 시작됐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KTOA는 통신요금 정보 포털인 스마트 초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이동전화 해지 후 현재까지 환불되지 않은 금액과 과·오납 미환급 금액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통신 미환급 금액이란 유무선 서비스 가입자가 해지나 번호 이동 해지 후 해지 시점까지 정산되어 있던 이용요금이 정산 이후 요금할인 등에 따라 과납된 금액 등을 뜻한다.

둘째·넷째주 월요일 직전 주간 10개 업체별 판매 가격을 공개하는 등 중고폰 시세를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 기능도 있다.

최근에는 통신요금 정보포털 '스마트초이스'에 방송통신 서비스 할인반환금(위약금) 조회 기능이 추가됐다.

최신 단말기 지원금 정보도 단말기와 통신사 기준으로 나눠 제공하고 있다. 자신에게 단말기 지원금과 25% 요금할인 중 어떠한 지원방식이 유리한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스마트초이스는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를 통해 이동통신, 인터넷, TV, 결합상품 등 유무선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PC 및 모바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모두 지원한다.

이미 접속자수가 많아지면서 스마트초이스 홈페이지가 느려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