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서울 강남구 오비맥주 본사에서 열린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 후원금 전달식에서 오비맥주 장유택 부사장(오른쪽)과 환경재단 이미경 상임이사(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오비맥주는 재단법인 환경재단에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날 서울 본사에서 전달식을 열고 환경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환경재단은 2002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환경 관련 공익재단이다.

지난해 10월부터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이를 실행할 '에코 리더' 육성을 목표로 ‘글로벌 에코캠퍼스’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환경 보전을 핵심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기업으로서 친환경 물류 도입, 포장재 재활용 등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 후원을 계기로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2018년부터 환경재단과 함께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 ‘미래 물 지킴이 환경캠프’,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 등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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