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동원F&B는 추석을 맞아 ‘동원 추석선물세트’ 200여종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동원 추석선물세트를 구성하고 있는 1등 제품들은 각각 동원참치, 리챔, 양반김이다.

동원참치는 1982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참치캔으로, 출시 이후 지금까지 38년간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국민식품이다.

리챔은 국내 최초 저나트륨 컨셉으로 출시된 프리미엄 캔햄으로, 최근 한국소비자포럼 브랜드 고객충성도 캔햄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양반김은 30년 전통의 조미김으로, 20여년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동원 선물세트는 지난해 기준 누적 판매량 2억 세트를 돌파한 대한민국 대표 식품선물세트다. 1984년 탄생한 동원 선물세트는 출시 첫 해인 1984년 추석에만 30만 세트 이상이 판매됐다. 이후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해 지난 2006년 누적 판매량 1억 세트를 넘어섰으며, 지난해 2억 세트를 돌파했다.

이는 선물세트를 일렬로 늘어놓을 경우 10만km에 달하며, 지구 약 두 바퀴 반을 돌 수 있는 양이다.

특히 이번 동원 추석선물세트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로 더했다. 신진작가와 콜라보를 통해 진행한 패키지 디자인은 일상 속 행복의 밝고 따뜻한 모습을 삽화로 담았다.

동원F&B는 올해도 참치캔에서 리챔까지 건강 컨셉의 제품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특히 동원F&B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를 통해 신제품 ‘리챔 골드마블’을 처음 선보인다. ‘리챔 골드마블’은 돼지고기 일색이던 기존의 캔햄과 달리, 돼지고기 함량을 낮추고 소고기를 더해 새로운 풍미를 담아낸 프리미엄 캔햄을 선보인다.

이번 추석 대표적인 선물세트로는 실속 복합세트인 ‘동원튜나리챔 100호’(동원참치 살코기 135g 12캔, 리챔 오리지널 200g 4캔)와 참치단독세트 ‘진호’(동원참치 살코기 150g 14캔, 고추참치 150g 4캔, 야채참치 150g 4캔, 김치찌개용참치 150g 4캔), 리챔단독세트 ‘리챔 3호’(리챔 오리지널 200g 6캔, 리챔 오리지널 340g 6캔) 등이 있다.

고급세트인 ‘명품혼합 6호’(동원참치 살코기 150g 12캔, 리챔 오리지널 200g 8캔, 포도씨유참치 150g 12캔)와 김 세트인 ‘양반김 혼합 3호’(들기름김 8봉, 동원건강요리유 900ml 1병)도 많이 판매되는 선물세트다.

동원 추석선물세트는 대형마트, SSM, 백화점, CVS 등 유통매장을 비롯해 동원몰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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