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필리핀 까이비랑 지역으로 현지 주민 건강증진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빨간밥차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고 16일 밝혔다.

'빨간밥차 해외봉사단'은 현지 초등학생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말라방(Manlabang)초등학교에 교실 1개를 추가로 신축했으며,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현지 초등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빨간밥차'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최석진 BC카드 전무는 "BC카드는 국내뿐만 아니라 재난재해로 인해 피해를 본 세계 곳곳으로 '빨간밥차 해외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국제개발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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