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4년까지 청년임대주택과 신혼희망타운을 늘리는 등 청년층 주거지원을 위한 공공청사 복합개발을 확대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3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옛 선거연수원, 서울 관악구의 옛 관악등기소와 군포시 공공청사 용지를 청년임대주택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대방군관사와 공릉군관사는 신혼희망타운과 군인아파트로 재건축된다.

이는 지난 7월 발표한 '청년 희망사다리 강화방안'의 후속조치로 수도권 등 주거비 부담이 높은 지역 내 직주근접이 가능한 곳을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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