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Hana Social Venture Academy) 프로그램의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하나금융과 하나벤처스, 임팩트 투자 전문기관 한국사회투자, 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사회혁신 컴퍼니 빌더 언더독스 등이 자리에 참여한 가운데 성과 공유회에서는 지난 6월부터 8주간 진행된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의 창업 교육을 이수한 14개 창업 팀의 사회혁신에 대한 아이디어 발표가 이뤄졌다.

하나금융은 현장 심사를 통해 통해 선정된 우수 창업팀에 창업 지원금과 공유 사무공간(wework)을 제공키로 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앞으로도 하나금융은 창업 생태계 지원 등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사회적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