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이사장 박승기)은 '2019년 해양생물 콘텐츠 공모전' 웹툰 부문에 현직 웹툰 작가이자 개그우먼인 안가연(필명 츄카피)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2013년 tvN 예능프로그램인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한 안가연 작가는 지난해 8월부터 네이버 웹툰에 혼밥·혼술 등 혼자 사는 이야기를 담아 자취생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자취로운 생활'을 인기리에 연재 중이다.

작가 안가연씨는 "평소 해양보호생물인 혹등고래에 관심이 많았는데, 해양생물을 주제로 한 작품을 심사하게 돼 설렌다"며 "재미있는 스토리와 내용 전달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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