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제로투세븐의 패션 브랜드 ‘알로앤루(allo&lugh)’와 ‘알퐁소(alfonso)’는 2019 가을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알로앤루의 2019 가을 컬렉션은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편하게 입힐 수 있는 ‘프리미엄 코튼’, ‘헬로스트레치미’와 윤리적 제조 과정을 거친 'RDS 인증' 소재를 적용한다.

먼저 알로앤루는 배냇저고리, 우주복, 칠부상하복, 티셔츠 등 ‘프리미엄 코튼’ 소재를 적용한 12가지의 가을 신제품을 출시한다.
 
또한 알로앤루는 윤리적 제조과정을 중시한 ‘컨셔스 패션(Conscious Fashion)’ 트렌드에 발맞춰 이번 시즌부터 동물복지 기준을 준수한 ‘다운점퍼 7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살아있는 동물의 털을 억지로 뽑거나 동물학대 없이 생산한 다운 제품에 발행되는 인증마크인 ‘RDS(Responsible Down Standard)’를 받았다.

알퐁소는 브랜드 대표 아이템인 ‘두배 편한 시리즈’와 ‘착한 시리즈’를 이어가며 업그레이드된 2019 가을 컬렉션을 소개한다.

특히, ‘두배 편한 쫄바지, 골지티’는 면 스판 소재를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한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이번 가을 시즌에는 알로앤루와 알퐁소만의 스타일을 살린 디자인은 물론 기능성 소재와 사회적 흐름을 반영한 윤리적 가치를 담은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유아동 패션 시장에서 고객들과 사회적 니즈를 반영한 의미 있는 제품들을 앞서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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