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광주 북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빵 나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빵나눔 봉사활동에는 신규직원과 공단 임직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을 통해 만든 카스테라 200여개는 광주·전남 지역 소아암 환우를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에 전달됐다.

이중흔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을 담은 빵이 행복을 줄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의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사학연금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고 지역상생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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