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소재·부품산업의 국산화 및 자립화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소재·부품산업 분야에 대구시가 제출한 3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스크럼 프로세스 기반 다중소재 내구성 향상 기술개발 ▲차량용 스테인리스 스피커그릴 가격혁신형 신(新)양산화 공정기술개발 ▲폐 이차전지의 고농도 불순물 제어 공정기술개발 및 이를 통한 전구체 소재 양산화 기술개발 등이다.

사업수행은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와 대구·경북 기업 4개사가 공동으로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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