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첨단 디지털 기술과 사회적 가치를 접목한 견본주택을 대전 '신흥 SK뷰'에서 선보인다.

SK건설은 이달 개관 예정인 대전 신흥 SK뷰 견본주택에 홀로그램과 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하고, 철거 중 발생한 폐자재를 견본주택의 마감자재와 소품으로 재활용했다고 18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견본주택에 마련되지 않은 주택형도 HMD(머리에 착용하는 디스플레이)와 태블릿PC 화면을 통해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홀로그램 주변의 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한 미디어파사드에서는 드론으로 촬영한 사업지의 전망과 주변 환경을 확인할 수 있다. 홀로그램존과 VR존에서는 단지 소개와 특장점, 세대 평면에 대한 영상을 입체적으로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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