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김포공항에서는 출발 가능한데 청주공항에서는 비행기 안뜬다”…태풍 ‘다나스’ 경로에 촉각

박소연 기자l승인2019.07.19l수정2019.07.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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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북상 중인 19일 제주시 조천읍의 한 주택에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해 출동한 119가 배수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조천 119센터)

[이코노뉴스=박소연 기자]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의 결항과 지연이 속출하면서 태풍 다나스 경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 기준 제주국제공항 출발 3편과 도착 3편 등 항공기 총 6편이 결항됐다. 출·도착이 지연되는 항공기도 99편에 이른다.

이날 제주도로 떠나는 일부 여행객들은 “김포에서 제주도로 이동하는 비행기는 뜨고 있지만 청주공항에서 제주도로 이동하는 비행기는 뜨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초속 8.2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태풍 다나스의 북상으로 지연되거나 결항하는 항공기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북상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면서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항공기 운항 정보를 확인하고 공항을 방문해주기 바란다” 말했다.
박소연 기자  parksy@econ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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