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철파엠이 화제다.

17일 아침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이날 "직장인 600명에게 물었다"며 "휴가를 앞두고 어떤 방해꾼이 나타나는지 상사 버전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직장인이 꼽은 최악의 휴가 방해꾼 유형으로 누구와 어디로 여행가는지 캐묻는 상사, 기념품이나 면세품을 대신 사와달라고 부탁하는 상사, 휴가 날짜를 확정해주지 않는 상사를 제시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정답과 함께 여행 가기 전 꼭 챙기는 나만의 여행 필수템이 있다면 공개해달라"고 청취자에게 말했다.

DJ 김영철은 "어떤 필수품이 있냐. 저는 조깅화는 꼭 챙긴다. 가서 뛰고 싶어서"라고 설명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저는 고데기다. 고데기는 챙겨야 한다"고 답했다.

한편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 스위스 수도가 퀴즈로 소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철파엠 무식탈출영철쇼 코너에서 스위스 수도가 청취자 퀴즈로 등장했다.

스위스의 수도는 베른이다. 베른은 연방주의를 반영해 다른 나라와 같이 수도에의 인구집중 현상은 현저하지 않으며 주민의 대다수는 프로테스탄트로 독일어를 사용한다.

베른은 1191년 도시 건설자로 유명한 체링겐가의 베르톨트 5세가 군사적인 요새로서 건설한 것이 기원이다.

취리히는 스위스 북부에 있는 상업 도시로 금융, 무역, 교통 따위의 중심지로 1848년까지 스위스의 수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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