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수출 규제 발표에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주요 기업들은 7월 현재 활발히 경력직 충원에 나서고 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현재 4개사(삼성전자ㆍ삼성전기ㆍ삼성SDIㆍ삼성웰스토리)에서 경력 채용 중이다. 그 중 삼성전자의 핵심사업부로 알려진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도 포함되어 있는데, 모집직무는 ▲H/W Design ▲S/W Design ▲Device Process ▲Manufacturing Technology ▲Quality & Reliability Engineering ▲Sales / Marketing / Product Planning 이다.

근무지는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평택사업장이며, 우대사항은 박사학위 소지자 또는 2019~2020년 박사학위 취득 예정자, 석사학위 소지자로 4년 이상 경력 보유자 또는 학사학위 소지자로 6년 이상 경력 보유자 등이다.

SK하이닉스는 NAND Solution FW 검증을 담당할 경력사원을 채용 중이다. 자격요건으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NAND Solution 제품 실장 검증 ▲시뮬레이션 검증 등 해당 경력 5년 이상 보유자(단, 석사의 경우 경력 3년이상 지원가능)를 선발하며, 입사지원은 오는 18일까지 SK하이닉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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