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학회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헌승 국회의원실과 함께 '공시제도 30년, 국민 신뢰도 향상을 위한 발전적 방향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30년간 부동산가격 공시 제도의 역할과 기여를 돌아보고, 올해 발생한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공시가격 통째 정정 사태를 예방하고 제도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정부와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학계 등 부동산가격 공시 제도 관련 전문가 약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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