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소아외과 전문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정계와 의계가 한 자리에 모였다.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소아외과 위기, 그 문제점과 대책은?’ 토론회에서는 전국 48명에 불과한 소아외과 전문의 실태와 대책이 논의됐다.

이 토론회는 오제세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소아외과학회가 공동주관 했다.

이날 이상훈(삼성서울병원) 소아외과학회 총무는 국내에서 활동 중인 소아외과 의사가 48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마저도 절반인 24명은 서울 및 수도권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강원·경북·충남·세종의 경우 소아외과 의사가 1명도 없다고 꼬집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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