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가 전기차 충전사업을 카페와 패스트푸드점 등으로 확대한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2일 중구에 위치한 서울사무소에서 한환규 영업본부장, 중앙제어 신상희 대표, 차지인 최영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중앙제어는 국내 1위의 전기차 충전기 제작기업이며 차지인은 충전기 운영 전문기업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들과 함께 '하이브리드 스테이션 컨소시엄'을 구성해 내년까지 서울, 부산, 대구, 속초 소재 주유소와 대형 소매점 10곳에 급속 충전기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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