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족발제작소가 화제다.

15일 방송된 SBS TV '생활의달인'의 '은둔식달'에서는 대전 전설의 족발 달인이 소개됐다.

▲ 대전 족발제작소는 대전 서구 가수원동에 있다. 대전 족발제작소 /SBS TV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은둔식달' 잠행단은 족발의 달인 최방통 씨를 만났다.

잠행단은 "색이 진하지 않다. 윤기가 반들반들거린다. 씨육수를 사용하지 않은 것 같다"며 맛을 보았다.

이어 "냄새가 전혀 안 나고, 식감이 부드럽다"면서 "특별한 숙성을 한 것 같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런 맛이 안 나온다"고 극찬했다.

해당 가게는 자문의가 엄선한 14가지의 한방 약재와 과학적 궁합으로도 안성 맞춤인 새우젓, 부추 등 갖가지 채소류 그리고 불순물을 거른 100% 프리미엄 천일염을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음식은 저염식의 건강하고 맛있는 족발로 탄생이 된다.

수입 및 냉동이 아닌 깨끗하고 신선한 최상등급의 100% 국내산 프레시(Fresh) 생족을 사용해 잡내가 없고, 매일매일 직접 삶기 때문에 더욱 야들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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