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족발제작소가 화제다.
15일 방송된 SBS TV '생활의달인'의 '은둔식달'에서는 대전 전설의 족발 달인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은둔식달' 잠행단은 족발의 달인 최방통 씨를 만났다.
잠행단은 "색이 진하지 않다. 윤기가 반들반들거린다. 씨육수를 사용하지 않은 것 같다"며 맛을 보았다.
이어 "냄새가 전혀 안 나고, 식감이 부드럽다"면서 "특별한 숙성을 한 것 같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런 맛이 안 나온다"고 극찬했다.
해당 가게는 자문의가 엄선한 14가지의 한방 약재와 과학적 궁합으로도 안성 맞춤인 새우젓, 부추 등 갖가지 채소류 그리고 불순물을 거른 100% 프리미엄 천일염을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음식은 저염식의 건강하고 맛있는 족발로 탄생이 된다.
수입 및 냉동이 아닌 깨끗하고 신선한 최상등급의 100% 국내산 프레시(Fresh) 생족을 사용해 잡내가 없고, 매일매일 직접 삶기 때문에 더욱 야들하다고 말한다.
이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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