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중견 부품소재 기업의 글로벌 기업 공급망 진입 노하우를 모은 사례집이 나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을 활용한 수출 성공사례 11개를 수록한 '글로벌 파트너링(GP) 성공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파트너링은 국내 제조분야 중소·중견기업들이 해외 글로벌 기업에 납품할 수 있도록 매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코트라가 발굴한 해외 기업은 지난해 1199개사에 달한다. 국내 중소·중견기업 1833개사가 해외기업과 상담을 진행했고, 269건의 수출계약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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