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세계적인 발명품전시회에서 한 발 앞선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

한전은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 산타클라라(Santa Clara) 전시장에서 열린 '2019 실리콘밸리 국제발명품전시회'에 출품한 2개의 발명품이 각각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국제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이번 발명대회는 국제발명자협회(IFIA) 주최로 열린 가운데 한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대만, 사우디아라비아 등 14개국이 발명품 125점을 출품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전이 출품한 발명품 중 '지중 전력구 감시장치'는 금상에 이어 국제발명가협회와 모로코발명협회로부터 특병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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